금품을 주며 정치인을 관리했나요?
요약
● 국제행사 참석자에 대한 항공·숙박·강연료 등 실비 지원은 국제회의의 일반적 관행입니다.
● UPF는 유엔이 인정한 국제 NGO로서 정치적 중립 원칙과 회계 투명성을 준수합니다.
● 일부 집행 과정에 문제가 있었다면, 교단은 책임 있게 점검하고 개선하고 있습니다.
교단이 조직적으로 특정 후보를 지지했다는 의혹은 사실인가요?
A. 그렇지 않습니다.
먼저 ‘금품 로비’가 무엇인지 분명히 할 필요가 있습니다. 금품 로비는 금전이나 편의를 제공하면서, 그 대가로 정치적 영향력이나 정책상 편의를 기대할 때 성립합니다. 가정연합 및 UPF가 주관한 국제행사에서의 지원은 이러한 대가성 구조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국제 평화 서밋과 같은 글로벌 회의에서 초청 연사나 참석자에게 항공·숙박·강연료 등 행사 참여에 실제로 소요된 비용을 지원하는 것은, 국제회의에서 널리 통용되는 운영 방식입니다. 이와 같은 실비 지원 관행은 다보스포럼이나 뮌헨안보회의 등 주요 국제회의에서도 일반적으로 적용되고 있습니다.
UPF가 주관한 국제행사는 공식 계좌를 통한 집행, 행사 목적·지출 항목의 명확한 구분, 내부 통제 기준에 따른 회계 처리를 통해 투명하게 운영되고 있습니다.
특정 정치인이나 정당을 관리하거나 지원하기 위한 금전 제공은 목적도, 구조도 아닙니다.
교단은 이 사안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나요?
일부 집행 과정에서 관련 법규에 대한 이해 부족이나 행정적 미흡이 있었는지 면밀히 살피고 있으며, 만약 부족함이 발견된다면 이는 교단 차원에서 즉각 바로잡고 개선해야 할 사안입니다. 구체적인 사실관계는 사법 절차를 통해 성실히 소명하고, 결과에 따라 엄중한 후속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교단은 다음을 공식화하며 재발 방지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 내부 통제 시스템 점검
● 회계·후원 구조 투명화
● 행사 운영 프로세스 재정비
문제는 바로잡아야 합니다.
그러나 일부 과정상의 미비를 근거로, 수십 년간 이어져 온 민간 외교·평화 활동 전체를 조직 범죄로 일반화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