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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2025.12.26. 서울신문, 150억 혈세 사업에 한학자 사진… “페리로 통일교 성지순례하나”- 보도에 대한 반론
<2025.12.26. 서울신문, 150억 혈세 사업에 한학자 사진… “페리로 통일교 성지순례하나”- 보도에 대한 반론>
서울신문은 2025.12.26. 「150억 혈세 사업에 한학자 사진… “페리로 통일교 성지순례하나”」라는 제목으로, 사업의 배경, 구조, 운영의 실체를 도외시한 채 지엽적인 정황과 편향된 시각만으로 특정 종교의 ‘성지순례 사업’이라 왜곡 규정하였습니다. 또한, 특혜 의혹을 제기하면서 당사자 반론도 없이 보도했습니다.
「지난 2020년부터 가평군이 추진한 북한강 천년뱃길 사업에는 현재까지 약 85억원이 투입됐다. 본격 운항을 시작한 지난해 5월부터 올해 11월까지 약 19개월간 가평군이 거둔 수익은 4억 5600만원에 그쳤다. 전체 투자 금액이 150억원인 것을 고려하면 가평군이 이를 회수하는 데 약 30년 이상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운항 중인 노선을 두고 사실상 ‘통일교 성지순례’라는 비판도 나온다. 유람선에 탄 관람객들은 통일교 신자들이 모이는 HJ천주천보수련원을 반드시 지나야 한다. 수련원 건물 외벽에는 문선명 통일교 초대 총재와 한 총재의 대형 사진이 걸려 있어 유람선을 타는 동안 계속해서 볼 수밖에 없다. 40년 이상 가평군에 거주한 주민 김모(65)씨는 “유람선을 타면 통일교 관련된 것만 줄곧 보는데 성지순례와 다를 것이 없다”며 “다들 배를 타면 자연 관광이 아니라 종교 시설을 구경하는 느낌이라고 한다”고 했다.」
또한, 유튜브 마카다TV 영상의 캡처 사진을 활용하면서 「통일교 수익 사업으로 전락한 ‘북한강 천년뱃길’ 사업에 가평군이 투자하는 전체 예산은 150억원에 달한다. 통일교가 운영하는 HJ크루즈 운항이 시작되자마자 건물 사이로 통일교의 창시자인 문선명 전 총재와 한학자 현 총재의 대형 걸개 사진이 나타난다”라고 했다.」
그러나,
1. 서울신문의 보도는 사업의 배경, 구조, 운영의 실체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지엽적인 정황만으로 ‘성지순례 사업’이라고 왜곡, 규정한 내용입니다. 본 사업은 가평군의 숙원인 ‘수상 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한 민관협력 사업입니다.
‘북한강 천년뱃길’은 가평군이 십여 년 전부터 구상해온 체류형 관광사업으로 북한강 주요 관광지를 수상 교통망으로 연결하는 노선을 구상해 왔습니다. 실제로 가평 지역 관광은 남이섬, 자라섬, 쁘띠프랑스 등 주요 관광지가 분산되어 체류 시간이 짧다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이것을 연결하는 수상 교통망 구축이 필요한 것이 지역 관광 개발의 현안이었습니다. 과거 00크루즈 등 여러 민간 업체가 제안, 추진을 검토했으나, 막대한 투자비와 수익성 불확실성으로 모두 포기한 바 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도선사업 면허를 보유한 운송 사업자인 가평크루즈, 청평 페리, 남이성 등 민간 사업자들이 지역 관광사업 발전을 위해 기술적 제휴를 맺고 진행된 가평 지역 관광 활성화 사업입니다.
2. 투입한 85억은 ‘낭비된 혈세’가 아니라 ‘가평군의 공공 자산’으로 환원되고 있습니다.
지출된 예산 중 약 80억 원은 가평군의 소유인 ‘자라나루(공공 선착장)’ 건립에 투입된 것입니다. 자라섬의 접근성을 높여 관광객 편의를 증진하는 가평군의 영구적 자산입니다. 오히려 민간 사업자가 400억 원 규모의 국내 최초 전기유람선을 건조하여 운영함으로써, 가평군은 막대한 예산을 절감하면서도 친환경 관광 브랜드라는 실익을 얻었습니다. 또한, 가평군은 언론보도를 통해서 자라섬 남도에 조성된 자라나루는 2024년 5월 운영을 시작해 2025년 11월 말 기준 19개월간 누적 이용객 9만3천명이며, 순매출 4억5천여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중요한 것은 단순히 승선권 수익을 넘어 9만명 관광객이 가평 내 체류하며 지역식당, 숙박시설, 전통시장에서 소비한 경제적 가치 등 지역사회의 낙수효과를 고려해야 합니다. 단순 매출액만으로 ‘혈세 낭비’라 주장하는 것은 사업의 공익적 가치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것입니다.
3. 보도에서 사용한 사진은 특정 유튜브가 의도를 가지고 촬영한 영상을 캡처한 것으로, 단순히 선착장 특정 부근에서 통일교 시설이 보인다는 이유만으로 ‘성지순례 사업’이라고 단정하는 것은 본 사업의 본질과 목적을 왜곡한 것입니다.
대형 전기유람선의 안전한 접안을 위해 수심, 암반 지형, 주차 인프라를 모두 갖춘 부지를 선정하는 것은 기술적 필수 사항입니다. 현재의 선착장은 요건을 갖춘 유일한 기술적 최적지입니다. 항로 중 특정 시설이 조망되는 것은 지리적 인접성에 따른 자연스러운 현상일 뿐입니다. 관광 코스 설정은 수상 관광 루트 및 자연경관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실제로 수많은 이용객 방문 리뷰를 살펴봐도 특정 종교에 대한 거부감은 극히 일부의 의견일 뿐이며 연간 100여 곳의 단체 관광이 이루어지는 것을 보더라도 어느 관광지와 다를 바가 없다는 점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4. 한편, 가평크루즈는 적자를 감수하며 ‘공공 운송 서비스’의 책임을 다하고 있습니다.
가평크루즈는 단순 유람선을 넘어 도선사업 면허를 보유한 수상 대중교통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실제 수익이 기대에 미치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정기 노선을 유지하는 이유는 이용객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공공적 목적 때문입니다.
앞으로도 가평크루즈는 가평 지역 관광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본 사업의 목적에 부합하고 이용객의 만족을 위해 운영의 다각화 방안을 모색하는 등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합니다.
2025.12.28.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한국협회 대외협력본부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한국협회 대외협력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