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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의 중심은 참부모님입니다

2026.02.27

글로벌피스재단의 인터뷰 기사에 대한 입장
 
신앙의 중심은 참부모님입니다
 
 
사랑하는 식구님,
과거 가정연합의 지도자였던 사람이 지난 225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참부모님과 가정연합, 그리고 교단 지도자들을 향해 매우 강도 높은 발언을 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많은 식구님들께서 충격과 당혹감을 느끼셨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에 대해 한국 교회는 다음과 같은 입장을 분명히 밝힙니다.
 
첫째, 참부모님의 권위와 위상을 부정하는 것은 신앙의 근간을 저버리는 행위입니다.
이번 인터뷰는 참부모님의 섭리적 위상을 부정하고 참어머님을 폄하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참부모님은 우리 신앙의 뿌리이자 섭리의 주체이십니다. 참부모님을 신앙하는 사람이라면 참부모님의 존엄성을 부정하는 어떠한 개인적인 평가나 정치적인 입장을 수용할 수 없습니다. 특히 참자녀의 위치에서 교회의 책임을 맡았던 인물이 공개적으로 부모님을 부정하는 것은, 자녀로서의 도리를 넘어 자신의 정체성과 존재 이유를 스스로 무너뜨리는 일입니다.
 
둘째, 교단 해산을 주장하는 것은 순수한 신앙으로 헌신해 온 공직자와 식구님들의 신앙을 부정하는 용납할 수 없는 모독입니다.
일부 전직 지도자의 개인적 일탈을 빌미로 교단 전체를 범죄 조직이라 칭하며 강제적 해산을 요구하는 것은, 수십 년간 눈물과 정성으로 제단을 지켜온 공직자들과 식구님들의 고귀한 일생을 통째로 부정하는 처사입니다. 한때 후계자로 불렸던 인물이 자신의 명분을 세우고자 식구님들의 영적 고향인 교단의 해산을 언급하는 것은, 신앙의 역사와 헌신의 가치를 송두리째 무너뜨리는 행위입니다. 이는 타인의 신성한 삶을 자신의 목적을 위한 수단으로 삼는 유감스러운 행위이며, 지도자였던 인물로서 마땅히 갖추어야 할 최소한의 도의마저 저버린 것입니다.
 
셋째. 공적 자산을 사유화하여 분쟁을 일으킨 장본인이 어머니의 시련을 이용해 교단을 공격하는 것은 인륜과 천륜을 저버린 행위입니다.
참부모님께서 섭리를 위해 세우신 공적 자산(UCI 재단 등)을 임의로 정관까지 변경하며 사유화하려 한 행보가 10년 넘는 법적 분쟁을 일으켰습니다. 이 과정에서 식구들은 심각한 상처를 입었고, 교단은 막대한 손실을 입었습니다. 그 장본인이 이제 와서 비전을 논하며 교단을 비판하는 것은 식구님들의 아픔을 다시금 짓밟는 처사가 아닐 수 없습니다.

특히 어머님께서 구금되시는 등 공동체 전체가 깊은 시련을 겪고 있는 엄중한 때에, 자녀로서 마땅한 도리마저 저버린 채 교단을 공격하는 행위는 하늘의 법도로도, 인간의 도리로도 용납될 수 없습니다. 진정 인류를 위한 비전을 가진 리더라면, 시련에 처한 신앙공동체와 어머니를 보호하는 자식의 도리부터 다하는 것이 순리일 것입니다.
 
사랑하는 식구님,
가정연합은 어떤 외부적 압박이나 내부적 갈등 속에서도 참부모님의 뜻을 중심으로 서 있을 것입니다. 교단의 정체성과 존립은 특정 개인의 주장에 의해 흔들릴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그동안 우리 공동체는 참부모님의 사랑과 심정을 받들어, 탈교자들에 대한 언급을 자제하며 그들이 사랑의 품으로 돌아오기를 인내하며 기다려 왔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관용에도 불구하고 우리 신앙 공동체를 범죄 조직으로 폄하하고 왜곡을 멈추지 않는 모습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식구님들께서는 흔들리지 마시고 한마음으로 기도와 정성을 모아주십시오. 우리는 오직 참부모님의 뜻과 섭리적 사명을 지켜나가는 일에 전념할 것입니다. 하늘부모님의 축복과 참부모님의 은혜가 모든 가정 위에 함께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